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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QT (다니엘 4장 10-17절)
내가 침상에서 나의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이 이러하니라 내가 본즉 땅의 중앙에 한 나무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높이가 높더니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높이는 하늘에 닿았으니 그 모양이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육체를 가진 모든 것이 거기에서 먹을 것을 얻더라
내가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 가운데에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그가 소리질러 이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자르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을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출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어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에서 짐승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리라
또 그마음은 변하여 사람의 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 때를 지내리라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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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QT (다니엘 4장 1-9절)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리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참으로 크도다 그의 이적이여, 참으로 능하도다 그의 놀라운 일이여,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되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환상의 해석을 내게 말하라
다니엘 4장 1-9절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의 환상 해석과, 그의 친구들을 통한 하나님의 놀라우시며 크신 능력을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조서를 내렸다. 여러번의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하심을 깊게 깨닫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다시 환상을 보았을 때 다니엘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묻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니엘서에서 느부갓네살이 말하는 것을 보면 '거룩한 신들' '모든 신들의 신' 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누부갓네살은 하나님을 유일신으로서 바라보지 않고, 여러 신들이 존재하고 그 중에 좀 더 능력있는 신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전쟁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었던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아 보인다. 이와 동시에 하나님을 자기 뜻대로 할 수 없음도 알고 있던 것 같다.
그랬기에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자신의 환상을 해석해 주길 바라고 있다.
느부갓네살의 뜻대로 박수, 술객, 술사, 점쟁이들은 그 꿈의 환상을 해석해주지 못하며 결과적으로 다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다니엘을 찾게된다.
느부갓네살의 행동은 순간순간 너무 달라진다.
우리의 삶과 닮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어서 기쁨에 젖어있다가, 다시금 내 삶에서 나를 위해 중요한 것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것이 내 뜻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원하는대로 이용하지 못함을 아는 우리는 내 힘과 열정으로 이겨내려하나 실패하고, 마지막에 되서야 하나님 뜻을 구하며 찾는다.
느부갓네살이나 우리나 별반 다르지 않다. 우리도 돈, 사랑, 권력 등 다양한 우상들과 함께 여러 신들중에 하나로 하나님을 두고 있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보다는, 내 뜻대로 해주시길 바라는 하나님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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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QT(다니엘 2장 19~24절)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이에 다니엘은 왕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라 명령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라 하니
During the night the mystery was revealed to Daniel in a vision. Then Daniel praised the God of heaven
and said: "Praise be to the name of God for ever and ever; wisdom and power are his.
He changes times and seasons; he sets up kings and deposes them. He gives wisdom to the wise and knowledge to the discerning.
He reveals deep and hidden things; he knows what lies in darkness, and light dwells with him.
I thank and praise you, O God of my fathers: you have given me wisdom and power, you have made known to me what we asked of you, you have made known to us the dream of the king."
Then Daniel went to Arioch, Whom the king had appointed to execute the wise men of Babylon, and said to him, "Do not execute the wise men of Babylon. Take me to the king, and I will interpret his dream for him."
다니엘의 모습을 지켜보면, 그의 지혜와 능력이 자신의 노력으로 인함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을 통해서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
나는 나의 지혜와 능력이 하나님께로 부터 옴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가?
지식의 채워짐은 내 수고와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 짐을 배우고 살아온 나의 모습은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
하루를 시작함에 있어서도, 기도로 시작하기 보단 정신없이 해야될 일을 처리한다.
지혜를 구하지 않음은, 내가 해왔던대로 내가 잘하는대로 처리하기 때문이 크다.
이 순간 내마음 속으로 나는 내게 말한다.
"하나님, 이건 내가 해야되는 거니까 정말 힘들거나 필요하면 부탁할게요."
그러다 일이 커지거나, 내가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다가올 때 가끔 찾는다.
"지금은 힘드니까 좀 도와주세요"
모든 일에 있어서 기도로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것에 익숙치 않은 나는 금세 내가 할 수 있는대로 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좀처럼 하나님이 능력 주심을 체험하기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속엔 나의 의지가 가득차서 하나님이 주는 선물을 못보고 지나칠 때가 너무 많다.
하나님 오늘 하루 적어도 하나하나 사소한것에서도 하나님께 지혜와 능력을 구하고, 그 능력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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