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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1 상처
- 2015.09.17 엄마의 희생
- 2015.09.08 Si7ns - 두번째 표적
- 2015.09.02 하나님과 친해지는 방법
- 2015.08.31 Open the eyes my heart
- 2015.08.31 Si7ns - 첫번째 표적
- 2015.08.25 동행
- 2015.08.25 사역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 2015.08.23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누리는 기억
- 2015.05.23 멘탈이 강해지는 법, 멘탈갑들이 하지 않는 13가지
글
상처
지난날 나는 영미에게 상처를 줬었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 힘들만큼.
영미랑 시간을 함께해야 할 것 같은데 금요일은 이미 틴파쌤들과 약속이 잡혀있었다.
처음 약속땐 18명이였던 멤버가 한두명씩 빠져 9명 정도나 빠져버렸다.
타이밍을 놓쳐서 못가겠다는 말을 꺼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나는 차라리 영미에게 같이가는게 어떠냐고 제안해보았다.
우리가 지금은 아프지만 같이 여행을 다녀오면 좀 회복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이가는 틴파 선생님들을 잘 모르고, 그 사이에 껴서가는게 어색해서일까? 영미는 거절했다.
다음날, 여행멤버 단체창에는 최종 멤버인원이 적혀있었다.
거기에 안나가 있는걸 보고선 요한이형과 영미가 함께 가는가 싶었다.
안나와 함께가면 어색하지 않고 괜찮을까 생각한 나는 영미한테 같이가자고 한번 더 제안했다.
영미는 다시 거절했다.
그래서 혼자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수업에 들어갔다.
수업이 끝난 뒤 핸드폰을 켜니 요한이형한테 카톡이 와 있었다.
'형윤아 영미도 같이 갈까?' '너무 갑작스럽긴하네 갑자기 얘기하다 나와서'
카톡으로 보고선, 다시 영미에게 전화해서 같이가면 안되냐고 물어봤다.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안나탓을 했던것 같다.
'요한이 형한테 같이가는게 어떠냐고 연락왔었다. 아마 안나가 혼자가기 어색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된다' 라며
영미에게 그 날 상처주지 않았다면, 혼자 갔다왔을거 같다.
그렇게 화해한듯 아닌듯 한 하루가 지나고 그 다음날 바로 혼자 놀러가는게 스스로도 탐탁지 않았다.
그렇다고 약속을 취소하기엔 타이밍도 늦었다. 우리에겐 회복하는 시간도 필요했다.
그래서 같이 가는게 그 상황에서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었고,
여행가면 자전거를 타든 뭘하던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했다.
2번을 물어보고 2번 거절했을 때, 진짜 혼자 여행을 가도 되나 싶었다.
요한이형의 카톡이 왔을때, 영미를 데려갈 수 있는 핑계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은, 왜 이런상황과 마음을 얘기하지 않고, 안나를 대면서 같이가자고 했던 것일까.
괜한 내 주장과 생각 때문에 영미 몸과 마음에 더 큰 상처가 남아 버렸다.
선생님들과 영미와 함께 얘기하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다.
얼마나 내 생각만하고, 얼마나 내 주장만 강한지.
영미에게 귀기울이려하지 않고, 가르치려고만 했던 나의 모습들.
내겐 생각보다 문제가 많아보인다.
나 때문에 더이상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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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희생
어릴때 부터 어머니가 아버지와 재정적인 이유로 다투시면 늘상 하던 말이 있다.
"내 옷이라도 제대로 하나 사입었는줄아나, 느그 한테 다들어 갔지"
이번에 고향에 갔을때도 비슷한 소리를 들었다. 아버지가 없었는데도 말이다.
우리는 어머니의 희생을 강요한 적이 없다.
하지만, 어머니의 말투에선 '우리가 희생을 강요했었다' 라고 느껴진다.
어머니가 말하지 않아도 나와 내 동생은 알고 있다.
어머니라는 존재와 어머니의 희생을.
하지만, 어머니가 본인이 희생하셨다는 것을 짜증내며 말하는 순간,
마치 우리가 가해자인것 처럼 느껴진다.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가해자가 되어버렸다.
그 순간 어머니의 희생이 바래버렸다.
나도 나중에 결혼을 하고, 자식이 생기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희생을 하겠지..
만약 "우리가족 때메 내가 항상 희생했다" 라는 말을 입밖으로 꺼낸다면,
'나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도록 강요당했다'며 엄마와 마찬가지로 우리가족을 가해자로 만들게 될수도 있다.
그런 가슴아픈 가해자를 더이상 만들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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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ns - 두번째 표적
<두번째 표적 : 왕의 신하 아들의 병을 치유>
요한복음 4장 46-54절
1. 예수님은 "치유자" 이다.
그가 치유한 치유의 대상은 "남녀노소, 빈부귀천"이였다.
2. 믿음을 보시고 치유해 주셨다.
치유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 되어지고 있다.
(사도들) ->(속사도 : 터튤리안) -> (중세시대 : 프린시스) -> (종교개혁시대 : 마틴루터, 멜랑히톤) -> 요한웨슬레...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심을 믿고 중보함이 필요하다.
3. 예수님께서 그를 치유한 것이 표적이 되는 이유는?
- 말씀만으로 치유하였기 때문이다. (손을대지도 않았고, 그 신하 아들은 멀리 떨어져 있었다.)
=> 예수그리스도가 생명의 주권자임을 세상에 보이기 위하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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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친해지는 방법
'하나님과 친한가?' 라는 질문을 해보면, 선뜻 그렇다라고 말하기 어려운거 같다.
왜냐고 생각해보면, 우선은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볼 우리의 모습이 죄가 가득할 것 같고, 그런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은 두렵고 무섭기 때문이다.
마치 엄마가 잠깐 집을 비운사이 집에서 사고를 친 뒤 엄마가 집에 돌아오셨을때 혼나는 걸 두려워 하며 엄마를 바라봤던 그런 기억과 같은거 같다.
또, 주기도문에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라는 부분을 암송하며, 은연중에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다는 편견을 가지며 멀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하나님을 가깝게 느끼고 친밀해지는 것에 괴리감을 느끼는거 같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두려움과 죄책감으로 부터 자유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과 같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두려움과 죄책감은 벗어버리되 죄는 두려워하여, 행동으로 짓는 죄는 가능하면 짓지 않도록 해야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해서 예수님을 보내셨고, 죄인된 우리를 살리기까지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희생시키셨다.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구원되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셨을까?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이미 구원됬는데 말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가까워지고 친해지고 싶어서이다. 그리고 하나되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1. 하나님과 깊이 만나는 골방(시간, 장소, 경험)이 필요하다.
자유의지로 인해서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려하고 그릇된 방향을 쫓아 가는 것에서 잠깐 멈춰 다시 하나님의
음성을 깊이 듣고 묵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과 함께 했던 좋은 시간을 다시 기억하도록.
2. 주님이시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까를 늘 생각하고 묵상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얻고, 닮아가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유지된다.
천국은 하나님과 나, 우리가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완전한 연합되는 곳, 하나되는 곳이라고 한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도 하나님과 하나되어 살아간다면 살아가는 그곳이 '천국'이 되지 않을까?
출처: [카타콤라디오]복음의 사람되기 하나님과 친해지는 방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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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the eyes my heart
어제 예배에서 마음에 감동이 오는 찬양이 있었다.
영국에 있을 때 자주 불렀었던 찬양이라 예전 기억이 오버랩 되면서 원 가사를 되새겨 보았다.
내 마음의 눈을 열게하여 주를 보게 하소서..
youtube에서 들으려고 찾아보던중 그 찬양을 부르는 Duffley라는 어린 친구를 보게 되었다.
어릴때 조산아로 태어나 선천적으로 시각장애인이며 자폐증을 앓고 있는 어린 친구였다.
그런 장애가 모두 덮고도 남을 만큼 이 어린 친구의 목소리가 너무나 아름답다.
그래서인지, 내 마음의 눈을 여소서 라는 가사가 더 의미 있고 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지속되도록 내 마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해주세요.
Open the eyes of my heart, Lord
Open the eyes of my hear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
내 마음의 문을 열어주소서.
I want to see you, I want to see you.
Open the eyes of my heart, Lord
주님을 보기 원해요 주님을 보기 간절히 원해요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
Open the eyes of my heart
I want to see you, I want to see you.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
주님을 보기 원해요 주님을 보기 간절히 원해요.
Open the eyes of my heart, Lord
Open the eyes of my heart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
내 마음의 문을 열어주소서.
I want to see you, I want to see you.
To see you high and lifted up,
주님을 보기 원해요 주님을 보기 간절히 원해요
주님 이름을 높이 들어 올리시고.
Shining in the light of your glory.
Lord, Pour out your power and love,
찬란한 영광의 빛을 내려 비추시며
주님의 넘치는 권능을 보기 원합니다.
As we sing holy, holy, holy.
Open the eyes of my heart, Lord
거룩 하시고 거룩 하시고 거룩 하시도다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
Open the eyes of my heart
I want to see you, I want to see you.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
주님을 보기 원해요 주님을 보기 간절히 원해요.
Open the eyes of my heart, Lord
Open the eyes of my heart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I want to see you, I want to see you.
To see you high and lifted up
주님을 보기 원해요 주님을 보기 간절히 원해요
주님 이름을 높이 들어 올리시고.
,
Shining in the light of your glory.
Lord, Pour out your power and love,
찬란한 영광의 빛을 내려 비추시며
주님의 넘치는 권능을 보기 원합니다.
As we sing holy, holy, holy.
Holy, holy, holy Holy, holy, holy Holy, holy, holy
거룩 하시고 거룩 하시고 거룩 하시도다.
I want to see you.Holy, holy, holy
Holy, holy, holy Holy, holy, holy
거룩 하시고 거룩 하시고 거룩 하시도다.
I want to see you.
Open the eyes of my heart, Lord
주님을 보기 원해요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
Open the eyes of my heart
I want to see you, I want to see you.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
주님을 보기 원해요 주님을 보기 간절히 원해요.
Open the eyes of my heart, Lord
Open the eyes of my heart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소서.
I want to see you, I want to see you.
I want to see you.I want to see you.
주님을 보기 원해요 주님을 보기 간절히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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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7ns - 첫번째 표적
목사님께서는 앞으로 7주간 젊은이 교회 예배 말씀에서 예수님이 보이셨던 7가지 표적에 대해 다룬다고 하셨다.
표적이란 무엇인가?
어떤 사물, 사건 등이 예수와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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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영미는 오늘 나에게 하나님과의 동행에 대한 묵상을 나누어 주었다.
우리는 어제와 엊그제 성경말씀과 설교를 통해서 배움의 중요성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한번 더 깊게 생각해보고 나누었다.
영미가 책에서 읽었던 내용중 나와 나눈 본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수님에 대한 바른 지식 이전에 예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고 사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삶의 시작입니다. 초대교회가 그랬습니다. <사도행전>부터 시작되는 교회 역사를 읽어 보면 바른 지식 이전에 바른 관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당시는 지금 같은 성경도 없었고, 바른 신학도 없었고, 정통 신앙이라는 것도 없었고, 교회 조직도 없었지만 예수님과의 ...
'... 그러나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친밀이 동행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배우는 것은 그다음입니다. 자녀들은 부모와 관계 속에서 자랍니다. 부모에 대하여 아는 것은 나중입니다. 어린아이가 부모에 대하여는 많이 알고 부모와 관련된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부모와 함께 살지 않으면 행복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에 대하여도 마찬가지입니다. ....'
- 유기성 목사님의 예수님의 사람1 에서 -
영미는 예수님과 하루에 일분이라도 함께 있다고 생각은 하고 사는 것인지 생각이 든다 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처한 상황이 지나고 나면 하겠다고 하면서 뒤로 미루면서 말로만 동행하겠습니다 라고 한건 아닌지 생각해 보았다고 했다.
#동행의 뜻
일정한 곳으로 길을 같이 가거나 오거나 함
하나님과의 관계 중에 '동행' 이라는 형태가 우리에게 가장 이상적인 하나님과의 관계인거 같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기독교의 가장 핵심이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지만, 지난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매일매일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사람으로 성경으로 방송으로, 하나님 당신과의 관계에 관하여 말씀하신다.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자신과의 관계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나와 만나고 동행하기 위해 내 삶속에서 말씀과 기도가 이루어지길 원하심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말씀이라는 부분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어떻게 해오셨는지 아는 것보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기 원하시는 것 같다. 우리는 너무 나약해서 조금만 세상에서 흔들어도 자존감이 낮아지고 유혹에 넘어가기 일수이기 때문이 아닐까.
토요일 주일엔 하나님께서 배움(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길 원하심을, 어제는 사역 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임을, 오늘은 하나님의 관계를 통해서 동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심을 순간순간 깨닫고 싶다. 하나님이 나의 가장 큰 도움이시기에 세상에 두려울게 없음을 느끼고 싶다.
세상대로 살아간다면 보잘것 없는 나지만, 하나님이 사랑하는 나로써 살아갈때 나는 전혀 다름을 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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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손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바라보는가
선물을 주는 하나님을 바라보는가
사역 혹은 봉사를 함으로써 하나님에게 인정받길 원하고, 뿌듯해하고, 은혜 혹은 내가 바래왔던 선물을 받을 수 있기를 원하진 않았는가
하지만 그이전에 하나님은 우리와의 관계를 원하시는 것 같다. 사역을 함으로써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착각하면 위험해보인다. 사역을 하지 않음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음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묵상하고 살아가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건강해야 건강한 사역이 이루어 질 수 있다.
너무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관계를 가지고 봉사를 하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하나님을 크게 사랑하고, 예수님을 닮아 간다면 우리가 해야할 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아가며 이웃을 사랑하는데 봉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아보인다.
이렇게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봉사할때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기에 가장 궁극적인 방향의 봉사가 이루어 질수 있다.
출처: [카타콤라디오]복음의 사람되기 사역인가,관계인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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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누리는 기억
북한의 도발로 인해 은근히 걱정된 마음을 가지는 가운데, 어제 저녁 12시쯤 잠이 오지 않았던 나는 문득 런닝을 하러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학교 호수공원으로 갔다. 양희삼 목사님의 복음의 사람되기 방송중 죄에 관하여 방송을 듣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죄인은 용서하시되 죄는 용서하지 않으신다.' 나는 착각했었던 것 같다. 안심했었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내 안에 가장 낮은 곳에서는, 내가 죄를 짓더라도 다시 회개 하면 괜찮다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짓는 죄들이 용서 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시고 희생시키셨다. 반복되는 죄들은 예수님을 다시 못박는 행위이며, 내 잘못된 생각에 대해서 깨닫게 하셨다. 그리고 혼자 회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위로 짓는 죄는, 가능하면 짓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하려면, 무엇이 죄인지 알아야 하고, 또 지혜를 간구하여 그 지혜를 통해서 죄가 넘쳐나고, 죄를 짓도록 유혹하는 세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어야한다. 지혜를 얻고, 유혹에서 이겨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결국 말씀과 기도였다. 말씀과 기도를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길 원하시는 것 같았다. 또한 시간을 아껴쓰고, 가치 있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길 원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아껴서 공부하고, 말씀과 기도로 지혜를 얻고, 또 다른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대화 할때는 그들과의 대화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나에게 필요한 것 같았다.
오늘 청년예배에서 김문겸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다시한번 반복해서 내게 메세지를 전달해 주셨다.
서두에서 먼저 시간을 아끼라는 말과 함께
에베소서 4장 말씀을 통해서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이 되라는 메세지를 전달 하셨다.
더이상 적은 믿음에서, 양육받아야하는 자에서 머물게 아니라, 장성한 믿음을 이룰 수 있도록 하며. 악한 세상가운데서 지혜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배움, 말씀을 강조 하셨고, 방관자에서 벗어나 약한자들을 도울 수 있는 귀한 역할을 감당하길 당부하는 메세지를 전달하셨다.
하나님은 다시금 어제와 마찬가지로
내가 시간을 아끼며, 배우고, 말씀과 기도로 더이상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에서 머물지 않고 장성한 믿음의 분량을 채울 것을 원하셨다.
더이상 지체 할 수 없다. 너무 늦진 않았을 것이다. 사람이 생각하는 시간과 하나님이 생각하는 시간은 다를 것이기에. 하지만, 빠르면 빠를 수록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사용될 수 있는 날은 빠르게 다가 올 지 모르겟다.
저녁에 거의 일년 만에 통화한 상석이와의 1시간 가량의 긴 통화에서도 각자 결혼준비 이야기와 서로의 근황 얘기를 하던 가운데서도, 악한 세상 가운데서 성공을 위한 유혹을 떨쳐내고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지혜는 결국 말씀과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갈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글을 쓰다보니, 하나님이 말씀을 배움에 대해서 3번을 강조하신거 같다. 삼세번이면 나에게 확실히 강조하시며 말씀하시는 것이겠지.
지체하지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나아가자.
정말 오랜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방향을 들을 수 있어서 오늘은 참 감사하다.
내일도 함께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한시 일분 일초라도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하루를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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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강해지는 법, 멘탈갑들이 하지 않는 13가지
멘탈 강해지는법..멘탈갑들이 하지 않는 13가지
1. 탓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을 유감스러워 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탓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꿋꿋이 자신이 맡은 역할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며, 인생이 항상 쉽거나 공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2. 자신의 독립성을 포기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조종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들은 "내 직장 상사는 정말 밥맛이야."와 같은 말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기분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임을 알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 어떠한 반응을 해야할지 선택하는 것도 스스로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3.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변화란 불가피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들은 변화가 닥치면 자신에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굳게 믿으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려고 노력한다.
4. 손 쓸 수 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교통 체증이나 황사 때문에 더러워진 차를 보며 열받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대신,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일이나 상황에 집중을 한다. 그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은 가끔은 자기 자신의 태도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5. 모든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나이스하고 공정하게 행동하되, 필요하다면 'NO'를 외치는 것은 주저하지 않는다.
6. 예측가능한 리스크라면 떠안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는 무모하게 감수하지 않으며, 철저히 평가하여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리스크는 기꺼이 감수한다.
7. 지난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지난 과거에 대해 후회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들이 과거를 '좋은 추억'이라고만 생각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과거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이 겪었던 경험들을 토대로 교훈을 얻어 오늘과 내일에 집중한다.
8.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자신이 했던 선택들과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들은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9. 다른 사람의 성공을 시기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성공했다고 화를 내거나 질투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저 자신의 앞날에 집중하며 살아갈 뿐이다.
10. 한두번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실패'를 포기의 이유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실패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며, 성공할 때까지 끊임없이 시도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11.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의 외로움과 고요함도 즐길 줄 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언제나 함께일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줄 알며, 혼자만의 시간을 생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다.
12. 세상이 자신에게 빚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가 자신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활용하여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13.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그들이 하는 사업이나 일 혹은 매일 하는 운동의 성과가 빨리 나오지 않아도 초조해하지 않는다. 그들은 진정한 변화란 시간이 걸리는 일임을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