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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QT (다니엘 5장 1-12절)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탈취하여 온 금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그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친지라
왕이 크게 소리 질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되 누구를 막론하고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리니 그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그때에 왕의 지혜자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려 주지 못하는지라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의 얼굴빛이 변하였고 귀족들도 다 놀라니라
왕비가 왕과 그 귀족들의 말로 말미암아 잔치하는 궁에 들어왔더니 이에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하게 하지말며 얼굴빛을 변할 것도 아니니이다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니이다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다니엘 5장 1-12절
느부갓네살의 왕위를 계승해서 왕의 자리를 이어받은 벨사살은 자신의 조상 때에 있었던 일(다니엘을 통한 환상해석, 다니엘의 세친구의 풀무불 사건 등)을 분명히 들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하나님 나라의 영원성은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고 이후에 고백한 내용이다. 바닥으로 내쳐진 고된 심판의 시간을 지나서 회복한 느부갓네살은 분명히 그의 고백을 주변사람들에게 알렸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의 왕위를 이어받은 후손은 다시 그와 같은 교만한 행동을 하게된다.
우리도 우리의 조상들의 큰 믿음과 부흥에 대해서 들어왔다. 하지만 갈수록 나약해지고, 하나님 대신 취하는 것들이 너무 많고, 크리스천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느부갓네살의 고백처럼, 하나님 나라의 영원함과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오늘하루도 고백하며, 벨사살과 같은 우매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강하게 붙들어주시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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